Tuesday Beach Club
튜즈데이비치클럽
Tuesday Beach Club은 그 이름처럼 한산한 화요일 해변 클럽에서 흘러나올 법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3인조 밴드다. 보컬 김예담, 기타리스트 우성림, 베이시스트 조용준이 DIY로 함께 음악을 만든다. 전형적인 서프 록은 아니지만 해변가를 연상시키는 여유로우면서도 찰랑거리는 멜로디를 주로 들려준다. 셀프 타이틀 EP 『Tuesday Beach Club』(2022)가 앞서 말한 여름철 바닷가의 분위기를 그려낸 소리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면, 두 번째 EP 『Color』(2024)에서는 가을과 겨울의 적막한 바다를 그려내어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최근 EP 『Forever's Not Enough』(2025)에서도 이들만의 바다를 계속 넓혀가는 중이다.
글 | 전대한
